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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움자료실

2010.12.30

간담도 외과 영역에서의 빈혈치료_최동호

간담췌 외과영역에서의 빈혈치료

 

최동호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간담췌 외과영역에서 빈혈은 환자치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많은 수술에서 출혈이 동반되기 때문에 수술전 빈혈은 간담외과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어져야 하는 분야이다. 간담췌 외과 영역에서 빈혈을 술전에 교정하고 출혈과 수혈을 줄이는 노력들이 지속되어져 왔고 최근에는 간담췌 외과의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러한 일들이 논의가 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에 간담췌 외과에서 수술전 빈혈을 치료하여 무수혈로 간담췌외과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담췌 영역에 대한 빈혈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를 하고 본원의 무수혈간담췌수술에 대해서 발표하고자 한다

 

무수혈수술을 위한 간담도 환자의 빈혈치료 준비

 

일단 무수혈수술을 계획을 하게 되면 수술 전에 조직적인 팀윅이 중요한데 전담간호사가 환자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병력청취를 통해서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파악을 후에 수술 전에 철분제제나 에리스로포이에틴 등의 여러가지 약물을 통해서 빈혈교정이 이루어 있게 하고 항응고에 관련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물복용을 중단시키고 수술 전에 진단에 필요한 정맥채혈을 가급적이면 줄이는 방향으로 수술을 준비하고 환자에게 확실한 고지에 근거한 선택(informed consent) 하게 하여 법적으로 문제가 없게 한다. 본원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수술전에 적혈구수치를 올려서 무수혈췌십이지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현재 대량간절제술에도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수혈 수술중의 간담도 환자의 빈혈치료

 

수술 무수혈 관리에는 수술 중의 실혈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수혈을 위한 자기혈액을 얻는 방법이 중요한데 수술중의 실혈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수술 중에 저혈압을 유지하여 실제로 실혈이 적게 되게 하는 방법과 적극적으로 실혈을 줄일 있게 지혈제를 쓰는 방법이 있는 본원에서는 지혈제보다는 수혈을 위한 자기혈액을 얻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수술직전에 자가혈액을 2-3 unit 정도 얻어서 부적한 혈액을 크리스탈로이드 혹은 콜로이드로 보충하여 정상혈관내 혈량을 유지하는 동량혈액희석(acute normovolemic hemodilution) 그리고 수술중의 실혈을 회수할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자신의 실혈된 혈액을 재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중에 외과의사의 실혈을 줄이려는 노력이다. 정교하게 수술을 하고 여러가지 지혈을 도울 있는 기구나 기계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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